ux는 사상이나 원칙이 아니라 방법론이다.(methodology).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 하는 학문이다. 사용자의 경험이 중심이 되어 디자인을 풀어나간다.
하지만 너무 방법론만을 중시하다 보면, ‘디자이너의 영감, 통찰력’을 평가절하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벌써부터 디자인을 구상해?” “ux 방법론에 맞지 않아” “이미 머릿속에 사용자의 경험이 예상이 되고 영감이 잡히는데, 방법론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해야 하는가?” “왜 안돼?” 방법론을 따르지 않는다면 무시되어야 하는 걸까?
그래서 우선적으로 ux 각 단계에서 사용 되는 모든 방법론들을 정리해 보고, 내가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적합한 방법론을 선택하는 데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너무 많은 방법론들이 있고, 각각의 방법론들은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도구로서 사용되는 것인데, 정형화된 ux 순서를 따르고자 억지로 그 방법론에 끼워 맞춘다면 논리 구조를 학습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하나의 프로젝트 과정을 전체적으로 완전히 자신있게 이해했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그에 맞는 방법론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론 및 선택안을 검토 하고 그 중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 또한 알고자 ux 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아이디어 도출 과정에 좀 더 확신과 논리적 근거를 갖고자 한다.
특히나 정확한 방법론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용하는 방법론의 종류에 따라 그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목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프로젝트 방향과 목적이 있는데, 그에 부합하지 않는 방법론이 선택될 경우, 그 전체 프로젝트가 완전히 산으로 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ux 방법론을 잘 습득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얕은 지식으로 대충 적당한 방법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이다.
ux 를 기획자, 혹은 디자이너가 많이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고 일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이 작업을 통해 인사이트를 정확히 도출하는 방법론을 완전히 습득하고자 한다. 시늉만 하는 기획자가 아닌 확실한 전문가가 되자.
우선 ux의 전체적인 과정에 대해 정리를 하자면,
ux는 크게 세가지 단계로 나눠 볼 수 있는데,
기획 –> 전략 –> 설계
- RFP : client 가 의뢰를 하는 단계이다.
- 환경분석, 시사점 도출 :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하여 ux 기획의 방향성을 잡는다.
- task 분석 : 시사점과 관련하여 유저의 task를 도출해 낸다.
- 신규 프로젝트 : 시사점 -> 러프스케치 -> 의문점 -> task리뉴얼 : 기존 서비스의 기능 나열 -> 사용자 종류(heavy, light)에 따라 분류
-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task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설계자의 의도를 들어 보면서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 유저와 이해관계자들의 task 별 context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환경분석을 통한 task 분석을 통해 가설을 설정한다.
- (착수보고회) : 실무의 경우 매크로 리서치 및 task 정리를 통해 앞으로 사용할 방법론과 일정에 대해 착수 보고회를 갖는다.
- 착수 보고회를 갖기 전에 분석한 task에 대해 이해 관계자와 먼저 인터뷰를 갖고 이해한 task 가 맞는지, 실제 이해관계자들은 각각의 task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알아보는 과정을 거친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하는 이해관계자들은 팀장급의 리더들이다.
- ux 리서치 : 환경분석을 통한 시사점 + task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ux 전략을 얻기 위해 리서치를 진행한다.
- 데스크 리서치(마이크로) : 벤치마킹
- 환경 분석에서 도출된 시사점들을 바탕으로 벤치마킹을 한다.
필드 리서치외부 고객(유저, 경쟁사)와 내부고객(이해관계자)들의 접점을 찾아야 하는 단계이다. 그와 더불어 기술 동향까지 포함해서 시사점을 기준으로 ux 방향성을 포괄적이고 전체적으로 탐색한다. rough sketch를 그리면서 큰 그림을 그린다.리서치의 결과로는 가설을 설정하여 ux 기획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사실 가설을 설정하기 보단, 환경분석 단계에서 설정했던 가설을 검증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재정립 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 시사점 도출
- 퍼소나, 여정지도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ux 리서치 결과를 통해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 그 숨겨진 니즈들을 패턴화 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더블 다이어 그램에서 아이디어가 하나로 모아지는 시점으로, 이때를 기반으로 전체적인 방향성을 확립한다.
- 프로토타입
- 사용성 테스트
- 와이어프레임